[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주식 현물과 선물 모두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3.13포인트(1.23%) 오른 1909.93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코스피는 이날 1900선을 회복하고 장중 1910선까지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강한 외국인 매수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529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코스피200선물에서는 1조54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현물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자에 나선 외국인은 그동안 선물시장에서는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양쪽 모두에서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