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회사,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 특허 침해 주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의 자회사인 지적재산권 전문회사 '록스타 비드코'(Rockstar Bidco)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상대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노텔의 특허 6000여건을 인수한 록스타 비드코는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보냈다. 록스타 비드코가 주장하는 특허는 와이파이, 동영상 재생 등과 관련된 통신 비표준 특허인 것으로 전해졌다.록스타 비드코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EMC, 에릭슨, 리서치인모션(RIM), 소니 등 6개사가 공동으로 구성한 지적재산 전문회사로, 애플이 지분의 58%를 소유한 대주주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해영 기자 rogueh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