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22일 차기회장 선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오는 22일 차기(16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선거를 진행한다.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공고하고, 14일까지 후보 추천 신청을 받은 뒤 20일까지 입후보자를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 장소는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다.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3분의 2이상의 동의로 회장 후보자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 가운데 선출자는 유효 재적 회원수의 과반수가 출석, 출석회원 3분의 2이상으로부터 득표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순희 평택저축은행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김종태 융창저축은행 대표, 이평화 스마트저축은행 대표, 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회장은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경우 후보로 등록할 수 없다. 선거일 현재 경영지도, 경영관리 또는 적기시정조치를 받고 있는 상호저축은행 재직자나 과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마찬가지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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