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아이돌그룹 2PM '닉쿤'이 사고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와 원만히 합의했다. 닉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닉쿤은 지난달 31일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닉쿤은 추후 경찰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앞서 닉쿤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폴크스바겐 골프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다.당시 닉쿤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056%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닉쿤은 오토바이 운전자와의 합의와는 별도로 오는 4일로 예정된 콘서트 JYP네이션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 채 자숙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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