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2일 신임 사장으로 가이 멜드럼 전 BAT 러시아 마케팅 디렉터를 선임한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출신인 멜드럼 사장은 1994년 BAT 호주 법인에 입사해 브랜드 마케팅 및 영업부서를 거쳤고 2008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BAT 코리아의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했다.멜드럼 사장은 "한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점유율 향상과 인재 개발에 매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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