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림5빗물펌프장 전경
신림동은 도림천과 봉천천이 합류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집중 호우 시 관악산 계곡물이 유입되면서 도림천이 범람해 신림동, 조원동 등 주변 저지대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피해를 겪어 왔다.또 관악구는 240억 원을 투입해 서울대학교 정문 앞 지하에 폭우 시 관악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한 시간 동안 6만여t을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류조를 2014년까지 설치한다.지하 저류조 설치 전까지는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도로 터널공간을 활용해 6만 t을 저장할 수 있는 임시 저류조를 확보할 계획이다.신사동 지역 빗물펌프장도 2013년 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서울시로부터 6억 원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주택가 우수를 펌프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하수관로(D700~1000mm, L=380m)를 설치했으며 지하주택 침수방지를 위한 역지변 및 연속형 빗물받이도 설치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신림동지역이 이번 빗물 펌프장 설치로 수방능력이 크게 강화돼 신림동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이상 수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