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Auto 신한 빅플러스 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쌍용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고객들의 자동차 생활에 폭넓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카드와 제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오토 포인트를 활용한 ‘쌍용자동차 Auto 신한 빅플러스 카드’를 선보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나은 자동차 생활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쌍용자동차 Auto 신한 빅플러스 카드’는 이용금액의 3%가 오토 포인트로 적립되어 신차 구매 시(쌍용자동차)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며, 쌍용자동차 지정 A/S 센터에서 차량 정비 시 일 3만, 연 10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최대 50만원까지 선(先) 포인트를 제공 받아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 시 별도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는 등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이밖에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리터 당 40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프로야구 관람권 할인은 물론 스포츠, 쇼핑, 미용, 영화 등 제휴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용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쌍용자동차와 국내 최대 신한카드의 만남으로 고객의 자동차 생활은 물론 다양한 생활 영역에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의 선호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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