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60선 '훌쩍'···전 업종 상승세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연이틀 이어진 매수세에 장초반 강세다. 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41포인트(2.50%) 상승한 468.08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과 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에 개인은 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운송, IT하드웨어, 종이목재,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임상실험에 성공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2.90% 상승 중이고, 파라다이스는 4% 넘게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하나마이크론이 휘는 메모리 생산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모바일게임 업체 컴투스는 모바일게임주 상승세에 동참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해 877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 없이 87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28개 종목은 등락없이 보합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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