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저축銀 5개사 예금인출 187억.. 절반으로 '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계열사에서 인출되는 예금 규모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대규모 자금이 인출되는 '뱅크런'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호남솔로몬·부산솔로몬·진흥·영남·경기 등 5개 저축은행에서 이날 4시 현재 총 187억원이 인출됐다. 이는 전날 기록한 390억원 대비 큰 폭 감소한 규모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영업정지 계열 저축은행의 예금인출이 수습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창구는 평상시와 같이 한산했고, 주로 만기 예금이 인출됐으며 재예치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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