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8일 모교 서울대서 대선출사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8일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장소는 모교이면서 자신이 강의를 하고 있는 서울대 SK경영관이다. 임 전 실장은 소통과 투명성, 개방, 포용에 기초한 공정사회와 창조대한민국이라는 자신의 모토를 내걸며 경제성장과 복지, 통일 등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 전 실장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 전 실장은 경기 성남 출생으로 경동고, 서울대 경영학·석사를 마쳤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경부,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16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당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활동했고 대변인, 대표비서실장,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대통령당선자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실장을 지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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