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재테크]삼성증권-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

목돈 맡기면 매달 현금 지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최근 금융 불안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더해져 위험자산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는 손실 가능성을 제한하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적절히 조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증권의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는 이에 적합한 상품이다. 지난해 2월 설정된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는 주식과 채권을 적절한 비율로 투자하면서 주가가 오를 경우에는 채권을 팔아서 주식을 더 사고 주가가 내리면 주식을 처분해 주가변동과는 무관하게 일정 가치가 보장되는 채권을 자동으로 매입해주는 구조다.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결정하는데 있어 기존의 액티브 펀드보다 안정적인 장치들이 추가돼 운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주식비중을 조절하는데 있어 사전에 정해진 계산식을 따른다는 점 ▲계산식에는 펀드의 일정 가치를 보장하는 유연한 하락방어선 관리와 변동성 위험이 반영된다는 점 ▲콜옵션 매도를 통한 커버드콜 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이 펀드는 적립식으로 투자하거나 일시적으로 생긴 목돈을 맡기면 자동환매약정을 통해 매달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투자자는 개인별 필요자금 규모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납입금액의 0.4%, 0.6%, 0.8% 등 원하는 약정지급액을 자동환매약정을 통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지급 시기도 매월, 분기, 반기 등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연령과 필요에 따라 즉시 지급형, 거치후 지급형, 적립후 지급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수수료는 A형이 선취 판매수수료 1.0%에 총 보수 0.9%이다. B형은 총 보수 1.45%이며 2년이내에 환매할 경우 환매금액의 1%를 후취판매수수료로 부과한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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