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삭발 사진…'숱 없어서 밀었다' 폭소

이효리 삭발 사진 '화제'

▲ 이효리 삭발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효리(33)가 어린 시절 삭발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이날 MC 한혜진은 "왜 이렇게 삭발을 했었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어릴 때 머리숱이 없어 숱이 많아지라고 삭발을 했다"고 답했다.이에 MC 김제동이 "머리에 이가 많이 나오면 (보통) 삭발하지 않느냐"고 응수하자, 이효리는 "이도 있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또 이효리는 사진 속 짧은 바지를 입고 있는 어린 시절 모습을 가리키며 "이때부터 하의실종 패션의 선두주자였다"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효리 삭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 시절 귀엽네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 보기 좋다" "은근히 웃긴 이효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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