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보건소는 최근 미취학 어린이 건강관리 프로젝트 'Let's play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보육시설에 훌라후프와 폼볼 등 총 8종 교구를 전달했다.최근 늘어나는 어린이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은평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사업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20개 소 어린이집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 교구 전달식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어린이 신체계측과 체력검사 ▲어린이집 주 1회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신체활동 교구대여 ▲보육교사 역량강화교육 등이다.최경자 건강증진과장은 “현장의 보육시설 원장과 교사 뿐 아니라 학부모도 은평구보건소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실천수준 개선과 비만예방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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