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9일 마포구청 가면 일자리 생긴다

19일, 마포구청 1층서 ‘19데이’ 개최...현장면접 실시해 홈쇼핑 상담직원 10명 선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매달 19일 구인업체 한 곳과 구직자들 간에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미니 취업박람회 ‘19데이’(일 구하는 날)가 열리는 날이다. 이달의 ‘19데이’에서는 홈쇼핑 상담원으로 근무할 마포구민 1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청 1층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다.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인 이상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등 구인 조건이 우수한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업체를 선별하고 있다.이에 따라 행사에 참여할 업체는 대성글로벌네트웍으로 행사 당일 홈&쇼핑(마포구 상암동 DMC KGIT센터 4층)에서 일할 상담직원을 채용하는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지난 2월에 열린 마포구 일구데이 현장. 에스엔에스 코리아가 운영하는 호텔룸메이드 양성사업에 지원한 참가자들.<br />

주요 업무는 주문접수, 배송과 교환 등 기타상담, 인바운드(고객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콜센터에서 받아 처리하는 텔레마케팅 업무 일종) 상담 등이다. 근무 조건은 주 5일제, 하루 8시간 근무며 주말 근무 시에는 평일 대체휴무도 가능하다.마포구에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를 작성, 마포구 일자리센터(☎ 3153-9951~4)에 구직등록한 후 현장면접에 참가하면 된다. 창기황 일자리진흥과장은 “마포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마포구 일자리진흥과(☎ 3153-865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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