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돈가스 '설마 했는데 역시'

초코파이 돈가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한 식당에서 판매한다는 '초코파이 돈가스'가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최근 온라인과 SNS 등에 퍼지고 있는 '초코파이 돈가스'라는 게시물에서 그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시물은 처음에 식당 벽면에 붙은 메뉴판을 보여준다. 벽에 빼곡히 들어찬 메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초코파이 돈가스'라는 음식이다. 주인장은 음식에 자신이 있는지 붉은 색연필로 강조 표시까지 해놓았다.작성자는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음식을 주문했지만 실물을 보고선 허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평범한 돈가스에 '초코파이' 한 봉지가 딸려 나온 것이다.네티즌은 "참을 수 없는 배신감. 초코파이 돈가스..황당하네요" "이런 악마의 돈가스를 봤나" "밥 대신 나온건가. 썰어 먹어야 하나" 등 식당 주인의 꼼수에 당했다는 반응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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