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원에서 SNS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위해 나섰다.신원은 여성복 씨(SI)와 남성복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3개 브랜드의 SNS 마케팅을 진행, 특히 패션 매거진 형태의 블로그와 트위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블로그는 일평균 1500~2000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보여 주고 있으며 트위터에서도 3000~4000명의 팔로워들와 소통을 하고 있다.이들 브랜드의 효과적인 SNS 마케팅을 토대로 지난 3월 12일 베스띠벨리, 비키, 반하트 옴므도 SNS 활성화를 위해 블로그를 새로 오픈했다. 또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여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패션 매거진 형태의 각 브랜드 블로그에서는 신상품 정보나 이벤트 등과 같은 브랜드 소식은 물론, 각종 패션 트렌드 정보, 문화, 여행, 공연 정보 등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다.신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블로그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더욱 공격적인 SNS 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 많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한 19일부터는 블로그 오픈 기념으로 신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민정, 문채원, 한효주, 소지섭의 사인이 담긴 카탈로그와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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