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효성은 오는 3월 경남 창원시 성주택지개발사업지구 2-2블록에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365가구를 분양한다.'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고급 아파트를 표방하는 중소형 실속 도심 타운하우스다. 창원 시내 마지막 알짜 택지지구인 성주지구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25~118.42㎡ 규모, 총 365가구로 구성됐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의 용적률은 99%로, 4층 이하의 초저밀도 단지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고급 아파트를 표방하는 타운하우스임에도 인근 아파트와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성주지구는 최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1만여㎡ 규모의 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장미공원과, 대방녹지공원, 불모산 저수지 등이 갖춰졌다. 사업지 인근에 삼정자 초등학교, 삼정자 중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창원 성주지구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택지지구로, 이번에 분양하는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성주지구의 마지막 공급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3월말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된다. 문의 055-285-2900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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