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내차로 영암 F1경주장을 달릴 수 있다고?

전남도, 3월 4~5일 일반인 주행체험 '트랙데이' 운영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전남도는 일반인이 영암 F1경주장(KIC)의 서킷을 직접 주행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랙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트랙데이는 F1경주장에서 자신의 차량이나 바이크를 직접 운전해 보는 체험하는 행사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F1경주장 인터넷 홈페이지(http//koreacircuit.kr)나 전화(061-288-4206~7)로 가능하다올해 첫 트랙데이는 다음 달 4~5일로 자동차만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스포츠 주행권을 구입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유효기간 1년짜리 라이선스는 주행 당일 라이선스 비용을 납부하고 교육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트랙데이 정기 운영 일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10인 이상 신청하면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 전남도가 직접 인수한 F1경주장은 올해부터 수익성 등을 고려해 모터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동호인 자동차 경주대회, 일반인 주행 체험, 기업 임대, 광고 촬영, 카트장 설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 중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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