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노동래 상무, 번역서 '컴플라이언스' 출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증권의 CRO(리스크관리 담당임원)를 맡고 있는 노동래 상무가 번역서 '컴플라이언스'를 출간했다. 17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이 책은 컴플라이언스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책은 유효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최고 경영자가 솔선수범하며 모든 직원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하는 컴플라이언스 문화가 조직에 내면화될 때 컴플라이언스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노 상무는 "동양증권 준법감시인을 겸하게 됐을 때 팀원들에게 컴플라이언스 본질에 대한 교육 및 업무 적용 차원에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다 발견하게 됐다"면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해 번역한 후 교육을 하게 됐고 최근 출간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 상무는 "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조직의 수장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면서 "컴플라이언스 관련 업무 종사자뿐 아니라 감독 기관, 정부 관료, 정치인, 법조인,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한 번 쯤은 이 책을 읽고 내용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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