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닮은 괴물 양 '주민들 소동에 경찰 출동까지'

사람닮은 괴물양(출처 : 더선)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사람 닮은 괴물 양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현지 주민들을 경악케 했다.14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소코토 시티 인근의 파콘 이디 동물병원에서 사람을 닮은 괴물 양이 태어났다.이 괴물양을 보려고 동물병원에 몰려든 인파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했다.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가르바 아미누라는 시민은 "매우 불길한 징후라며 누군가 양과 성관계를 가진듯하다"라고 말했다. 수의사는 "어미 양이 우리 병원에 왔을 때부터 임신 과정에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알았다"며 "단지 기형을 가진 새끼 양일 뿐"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아프리카에선 가나의 고든 예보라는 20대 전도사가 양과 부적절한 관계를 해서 새끼양을 배게 했다는 소문도 전해진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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