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안희정, “밀어붙이기식, 국민이 기억할 것”

한·미FTA 발효동의안 가결 관련입장 밝혀···“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은 민주주의와 국가 위태롭게 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가결에 대해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안 지사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계속되는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이 민주주의와 국가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지사는 한·미FTA 관련 국민적 합의나 계층간 합의 등을 요구해왔다. 안 지사는 하루 전에도 “서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밀어붙이기식의 강행은 반대”라고 말했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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