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동 ‘쌍용예가 디오션’, 56대1로 전평형 마감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내놓은 ‘광안동 쌍용 예가 디오션’이 평균 56.15대 1로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안동 쌍용 예가 디오션’은 699가구 모집에 총 3만925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56.1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211가구를 모집한 84E 타입은 2만2127명이 몰려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류종상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공급분 90%가 중소형으로 구성됐지만 수영구에서 가장 높은 43층 높이로 지어져 바다와 산 조망이 가능하다”며 “3.3㎡당 평균 940만원선으로 인근 바다 조망권 아파트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080)037-0777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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