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샷 감각이 돌아온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 샷 감각이 돌아오고 있다."로이터통신이 3일(한국시간)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근 샷 감각에 대해 거듭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번 시작하면 적어도 36홀을 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한다"는 우즈는 "골프를 오래 하다 보면 주기가 생겨 항상 잘 칠 수 없다"면서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면서 일관성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져 내년이 기대된다"고 했다.우즈는 오는 17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멜버른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간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에 대해서는 "좋은 선수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프레드 커플스 단장의 지명을 받아 영광스럽다"면서 "누가 내 파트너가 될지 기대되는 동시에 반드시 이기겠다"면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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