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들,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공동선언' 채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실현하기 위한 제2회 시화호 대회가 14일 경기도 화성시 포도문화관에서 열린다. '시화호의 사람들과 환경'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국토해양부와 32개 시화호 유관단체로 구성된 2011년 시화호 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한다. 푸른경기21, 시흥의제21, 안산의제21, 화성의제21, 해양환경교육센터가 공동주관한다.'2011년 시화호대회'는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공동선언, 시민 토론회, 소통과 상생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시화호를 소재로 한 청소년 백일장 작품 전시, 인터넷 사진전 당선작 전시 등 연계행사도 열린다.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공동선언'에서는 시흥시장, 안산시장, 화성시장이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실천과 정책협력을 대외적으로 선언한다.'시민 토론회'에서는 시화호 인근지역 시민들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시화호의 환경을 중심으로 문화, 역사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업을 모색하고 공유한다.자세한 행사내용은 시화호 홈페이지(www.shihwah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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