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 공식 파트너 됐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영국의 프로축구 클럽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에어아시아는 QPR의 홈구장인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공식 원정 유니폼이자 팀의 세 번째 유니폼에 대한 후원을 발표했다. 에어아시아의 QPR 유니폼 후원은 앞으로 열릴 두 시즌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에어아시아의 캐슬린 탕 지역판매 책임자는 "에어아시아는 QPR과 함께 열정적인 아시아의 축구팬들에게 강력하게 브랜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QPR의 필립 비어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QPR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에어아시아와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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