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기후변화 시대 맞는 환경 교육시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는 최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방학동 270-1 발바닥 공원 내에 위치한 도봉환경교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교육에는 초등학교 교사 31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기후 변화 시대에 맞는 학교 환경 교육지도’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학교 환경 교육 중요성 ▲기후 변화 시대에 필요한 환경 윤리와 에너지 정책, 실천 방향 ▲기후 변화 시대의 학교 환경 교육 지도안 알아보기 ▲학교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획, 평가 방법 과정이었다.

창포원 습지교육

환경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천과 숲에서 현장체험을 하며 기후변화시대에 맞는 학교환경교육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종료 후 참가 교사들은 서울특별시 2011년도 특수 분야 교사 연수 수료증을 받았다. 교사들은 학교에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파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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