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
자연을 통해 백로에서 상강까지의 절기를 배우는 '자연에서 빛나는 우리 절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나뭇잎 액자 만들기'와 '북한산 따라 생태여행'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열린다.숲정화활동, 숲의 생물 알기, 생태수업 등으로 꾸며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실'과 성인 보행약자들이 산림욕과 명상체험을 하는 '숲의 향과 참살이' 프로그램도 눈길을 모은다.참가비는 무료며 모집인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10∼20명이다.성북생태체험관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bgreensharing)에서 8월15일부터 정원 마감 때가지 선착순으로 참가 예약을 받는다.각 프로그램별 일시와 내용 등 자세한 사항도 이 곳을 참조하면 된다.북한산 생태숲(정릉4동 231 일대) 내에 위치한 성북생태체험관은 체험실과 인근의 자연학습장, 자생식물원, 생태연못, 산책로, 야생화단 등을 활용해 도시인들에게 자연학습과 녹색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구 공원녹지과(☎920-378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