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내 수해지역에 2일 하룻동안 총 2만1233명의 수해복구인력이 투입된다. 우선 경기도와 각 시군 자원봉사자 1912명이 16개 시군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린다. 분야별로는 일반 자원봉사가 1692명으로 가장 많다. 이재민 구호와 급식도 각각 180명, 120명에 달한다. 이번 비 피해가 극심한 광주와 동두천 지역에는 총 930명의 복구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경기도청에서 75명, 도내 6개 비피해가 없었던 시군 자원봉사단 855명이 투입 대상이다. 지역별로는 동두천에 535명, 광주에 320명이 배분된다. 소방(780명), 군인(1만2411명), 경찰(5200명) 등 유관기관의 수해복구현장 투입도 예정돼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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