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정준하의 조정 경기 참여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호 PD는 “경기에 참가하겠다는 정준하의 의지가 워낙 확실해서 출전 여부는 내일(30일) 경기 직전까지 봐야 할 것 같다”며 “다들 만류하고 있지만 본인은 너무 아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6개월 동안 연습한 것도 있으니 더더욱 아쉬워하는 것 같다”며 “정준하는 어제 아침부터 오늘 아침까지 열심히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데프콘이나 개리, 정형돈 실력도 많이 좋아져서 (정준하 출전 여부는)내일 개별 컨디션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지난 21일 <무한도전> 녹화 도중 앞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정준하는 팬들의 심려를 걱정했고 30일로 예정된 조정경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 통증이 심해 조정 경기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정대회 < STX Cup Korea Open Regatta >에 특별 게스트로 출전하게 돼 경기 연습을 계속 해왔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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