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케이앤컴퍼니가 태양광 장비 업체로의 변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11일 케이앤컴퍼니는 100% 자회사인 이티엔아이가 국내 셀 제조 회사에 3억 규모의 태양광 검사장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태양광 검사장비는 IQC검사기다. 태양전지 원재료인 웨이퍼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다. 태양전지 셀 제조 공정 중 첫 번째 공정에 필요한 핵심장비다.이티엔아이는 지난 6월 13일 이사회결의를 거쳐 이달 18일 케이앤컴퍼니에 흡수합병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계약부터 매출과 수익이 케이앤컴퍼니로 인식된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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