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의 대가, 김조한 돌아오다 '나가수' 1위 기염

▲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조한이 MBC'나는 가수다' 합류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김조한은 10일 방영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신승훈의 'I believe'를 새롭게 편곡해 불러 1위를 차지했다.이번 경연에서는 '나는 가수다'의 기존 여섯 멤버(조관우, 장혜진, YB, 김범수, 옥주현,박정현)와 새롭게 투입된 김조한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특히 김조한은 특유의 광범위한 음역을 넘나드는 창법을 선보이며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무대를 즐기는 듯한 김조한의 모습에 가수들의 매니저로 나오는 개그맨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김조한은 무대에 오르기 전, "14년 전 이날인 7월 4일이 공교롭게도 솔리드가 해체한 날"이라며 "솔리드 해체 후 공부를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한편 이날 2위는 '이브의 경고'를 경쾌하게 소화한 박정현이, 3위는 '외톨이야'를 부른 김범수, 4위는 '빗속에서'를 부른 YB(윤도현)이 차지했다.'남행열차'를 새롭게 편곡해 부른 조관우는 5위, '유고걸'을 부른 옥주현이 6위, '미스터'를 부른 장혜진은 7위를 차지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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