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모비스가 하루새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이틀만에 주당 41만원선을 회복했다.7일 오전 11시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 시각 CS증권, UBS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고 CLSA증권, 씨티그룹글로벌증권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 공방을 벌이고 있다.현대모비스는 한-EU FTA발효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가파른 상승세 이후 전일 소폭 하락마감했다.증권업계 관계자들은 FTA 발효로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3~4.5%)가 즉시 철폐되면 현대모비스, 만도 등 경쟁력 있는 부품 업체들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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