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7일부터 두달간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17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를 7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대회는 청소년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질병과 빈곤, 재해 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해주는 뜻을 표현하는'희망나눔'으로 주제를 정했다. 공모 참가방법은 A4 크기 하드보드(가로 20㎝×세로 15㎝, 또는 가로 15㎝×세로 20㎝) 앞면에 '작품'을 붙이고, 뒷면에는 우체국 창구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접수표'를 붙여 우정사업본부 우표팀으로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미술ㆍ디자인ㆍ우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www.koreapost.go.kr)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15명(청소년 10명, 일반 5명)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공모대회 부문별 최우수작 작품은 2012년에 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도 안게 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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