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정밀화학기업 KCC는 오는 10월까지 해외인재 80여명을 수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을 포함해 유리석유복합재료도료건재환경 등 총 10개 사업부문에서 채용하며 연구개발(R&D)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우수연구진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화상면접을 도입한 게 눈에 띤다. 직접 면접을 진행할 경우 지원자들이 겪는 시간과 비용문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상면접은 영상통화, 파일전송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해외고급인력 채용을 통해 영국, 일본 등 우수한 기술을 가진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연구 및 제품개발을 통해 첨단기술력을 높이고 해외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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