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 나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베스트 11이 발표됐다.홍명보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시킨 가운데 지난 1일 오만전에서 2골을 넣었던 배천석(숭실대)이 원톱에 포진했다. 최근 유럽행을 추진 중인 간판 공격수 지동원(전남)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그 뒤를 받친다. 김민우(사간도스)와 김태환(FC서울)이 각각 좌우 날개로 포진됐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윤빛가람(경남)과 문기한(FC서울)이 나선다.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홍명보 감독의 포석. 윤빛가람은 공격, 문기한은 수비에 각각 무게 중심을 둘 계획이다. 포백 수비진은 윤석영(전남) 김영권(오미야) 홍정호(제주) 오재석(강원)으로 구성됐다. 하강진(성남)은 주전 수문장으로서 골문을 지킨다.◇올림픽대표팀 요르단전 선발 라인업 (4-2-3-1)FW : 배천석AMF: 김민우-지동원-김태환MF: 윤빛가람-문기한DF : 윤석영-김영권-홍정호-오재석GK : 하강진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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