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축산전문기업 선진(대표 이범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바르고 투명한 기업문화 창달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구제역 사태로 축산업 전반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축산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한편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범권 대표는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을 기점으로 선진은 앞으로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선포식에 참여한 433명의 선진 임직원들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윤리경영 서약서 낭독 및 실천식을 거행한 뒤 오대산 산행을 통해 윤리경영 동참의지를 밝혔다. 선진은 향후 윤리경영 추진 TFT를 구성해 지속적인 교육과 의식함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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