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도 소셜네트워크(SNS) 열풍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을 소개하는 'e-Biz를 알면 세계시장이 보인다' 세미나를 24일 오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무역협회가 최근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는 동영상 강의 'e-Biz를 알면 세계시장이 보인다' 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동영상제작에 참여했던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소셜커머스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기법, e-Market place활용 바이어발굴법, 글로벌 검색엔진을 활용한 마케팅 등을 강연했다.특히 IT전문미디어 블로터닷넷 소셜커머스의 팀장으로 활동 중인 김철환 소장이 직접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이를 글로벌 판매까지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박진달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여 신청이 폭주했다"며 "미처 접수하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내달 중 2차 세미나를 준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무역협회는 금년 초 50개사의 SNS 수출마케팅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150개사를 지원해 총 200개사 지원을 본격 추진하는 등 우리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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