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3자녀 특별공급 분양주택 첫날 12가구 '미달'

8일 잔여 마천지구 4가구, 신정3지구 8가구 21~24일 일반공급 순위별 접수

SH공사는 강일, 마천지구 등에 406가구 장기전세주택 분양에 나선다. 일반공급 순위별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다. [자료: SH공사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 산하 SH공사는 3자녀 특별공급 분양주택 청약 결과 12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SH공사에 따르면 7일 70점 이상 3자녀 특별분양 접수 결과 17가구 공급에 7가구가 접수해서 평균 0.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은 3자녀 특별분양 물량은 총 12가구로 8일 점수와 상관없이 3자녀 전체가 청약할 수 있다. 잔여가구는 마천지구 4가구, 신정3지구 8가구다.SH공사의 이번 분양은 마천, 강일2, 신정3, 천왕지구에서 전용 114㎡의 단일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당초 전세용으로 공급됐다가 수요자가 없어 분양으로 전환된 시프트 366가구와 철거민 특별분양 잔여가구 40가구가 대상이다.분양가는 마천지구(5억2642만~5억9530만원), 강일2지구(5억1238만~5억8461만원), 신정3지구(4억3535만~4억8903만원), 천왕지구(4억3603만~4억7065만원)이다.특별공급 청약접수는 8일 마무리되며 일반공급은 21일부터 24일까지 순위별로 진행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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