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권기자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과 국내 독점 수입판매권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푸조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프랑스 시트로엥(CITROEN)의 한국 내 독점 수입 판매권을 따내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불모터스는 최근 시트로엥과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히고 오는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2011 Seoul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한국에 첫 공개하기로 했다.브랜드 공식 출시와 판매는 올해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최대 자동차 그룹인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PSA Peugeot-Citroen Group)에 속한 브랜드로, 9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다.통념과 상식을 깨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유명한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로는 C3, C4 피카소, C5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DS3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전 세계 80여 국가에 1만개가 넘는 네트워크를 통해 지난해 14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