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계약학과는 ‘행정학 석사과정’으로 삼성동 소재 ‘강남구립국제교육원’ 5층에 전용 강의실을 마련하고 학사학위 이상 학력을 갖춘 강남구 소속 공무원 40명을 모집했다.▲행정이론연구 ▲행정학방법론 ▲인사행정세미나 ▲자치행정법론 ▲정부혁신론 ▲지방행정론세미나 ▲조직관리론 등을 배우게 되는데 올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총 5학기 동안 학칙이 정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고등교육법상의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또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학비 일부를 감액 받는 특혜도 주어져 직원들의 등록금 부담도 덜어준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학원 과정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은 물론 현장사례를 통한 토론식 수업, 다양한 행정이론과 스킬 등 학습으로 더욱 유능한 행정학자와 행정실무가로 성장한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