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2011년을 리테일부문 흑자 원년으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HMC투자증권의 전국 지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1년 리테일부문 흑자 원년'을 다짐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회의실에서 이기동 WM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WM사업본부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WM사업본부의 중장기 비전 및 2011년 영업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워크샵에서 HMC투자증권은 2010년 4분기부터 흑자 전환한 리테일 부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1년을 리테일 부문 흑자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선포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14년까지 위탁자산잔고 업계 5위권 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도 결의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신상품 출시 및 금융상품 차별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및 VIP마케팅 강화 ▲ 그룹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등 2011년 영업전략을 채택했다.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전무는 "현재 44개 리테일 영업망을 55개로 확대하고 우수인력의 발굴 육성을 통한 공격경영으로 올해 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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