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계획 수립...(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발굴, 지원위원회 구성, 재정지원, 민관협력네트워크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사회적기업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본틀을 마련한 구는 올 (예비)사회적기업 8개 발굴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총 52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형 자활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창출 분야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익 창출이 지속적으로 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민간기업의 사회적 기업 설립 유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도 구축한다.특히 구는 사업공모를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재정지원을 하고 우선 구매 촉진과 판로 지원, 제품 홍보관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행규칙 제정, 연계기업과 프로보노 발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게 된다. 강북구청 일자리 정책추진단(☎ 901-045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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