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기탁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1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에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돕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10년째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 왔다.2006년 12월 연말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나눔을 위한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다. 또한, 2007년 12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에 기부한 금액은 이듬해인 2008년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지원 및 자녀보육비 지원,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 수행에 사용된 바 있다.아모레퍼시픽 김형길 홍보담당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여성들을 후원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며, 이러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소외받는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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