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장타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ㆍ사진)이 '성(性) 대결'을 벌인다는데.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린시컴이 오는 2월 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1시즌 개막전 혼다LPGA타일랜드에 앞서 실전 감각을 살리기 위해 1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3부 투어격인 후터스투어 브리지스톤윈터스시리즈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린시컴은 지난해 LPGA투어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부문에서 2위(266.6야드)에 오를 정도의 소문난 장타자. 지금까지 LPGA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다. 린시컴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대회가 열려 출전을 결정했다"면서 "목표는 컷 통과다"라고 말했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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