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3일부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고객 통합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홈페이지와 별도로 운영하던 주택담보대출 관련 ‘u-보금자리론’ 사이트(www.e-mortgage.co.kr)를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와 통합했다. 아울러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I-PIN 제도를 도입했으며 노인, 시각장애인 등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이밖에 블로그 형식의 지사소개 코너와 고객이 공사에서 거래한 모든 보금자리론, 주택보증, 주택연금 내역 및 잔액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변화 및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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