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저소득 무료 중개서비스 사업 벤치마킹 간담회
이번에 방문한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중랑구청 지적과장의 PPT를 활용한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와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사업 관련 각종 자료를 제공받았다.이 사업은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이 5000만원 이하 주택을 임대차(전,월세)계약을 맺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입신고하면 구청이 50%,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50%를 합한 100%의 중개수수료를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2010년 11월 말 현재 저소득주민 199세대에 2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김영자 지적과장은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 사업의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중랑구 지적과(☎2094-14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