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청구건수 43만9000건 '예상하회' (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노동시장에 청신호를 밝혔다. 미국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2000건 늘어난 43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치인 44만1000건을 밑도는 것이다. 전주에는 43만5000건을 기록하며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지난주 변동성을 적어 추세를 살필 수 있는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3500건 줄어든 44만3000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8년9월 이후 최저치다. 11월6일 마감 기준으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수령한 실직자의 수는 4만8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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