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호천사 희망산타' 100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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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활동할 '2010 수호천사 희망산타' 자원봉사자 100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희망산타로 선발된 봉사자들은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함께 총 5000명의 빈곤 아동 및 소아암 환자들에게 장학금, 방한복, 미니 노트북 등의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일을 수행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차 고객들의 이웃사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고객들도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 기부금 11억 원을 전국 2239개 고등학교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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