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개혁특위, 내주부터 본격 활동

천정배 '일반 시민 참여하는 '시민평의회' 구성'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천정배 최고위원은 5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과는 별도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평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천 최고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무엇보다도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는데 (특위)활동의 초점이 모아질 것"이라며 "시민평의회는 민주당에 대해 쓴 소리도 마다 않을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전국의 일반시민 등 자발적 참여 인사들로 구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자문위원과 시민평의회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그는 향후 특위 활동과 관련, "지방순회 혁신공청회를 비롯해 온라인 혁신 공청회, 국민대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며 "특위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의에서 도출해내겠지만, 당 개혁특위는 중점과제로 신속대응정당, 당원주권정당, 당과 민심일체형 정당, 따뜻하고 능력있는 대안정당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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