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폭 일부 축소..개인만 '사자'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5일 강세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상승폭을 일부 줄여나가고 있다.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534.5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 37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서비스(+1.56%)와 기계장비(+1.12%), 반도체(+0.95%) 업종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종이목재(-0.6%), 제약(-0.6%) 업종 등은 약보합세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다소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8거래일 연속 상승추이를 이어왔던 셀트리온은 하락 반전, 약보합세로 거래되고 있다. SK컴즈는 모기업인 SK텔레콤 성장 전략의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상승세다. 삼성SDS와의 합병 호재를 맞이한 크레듀는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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